"Stay Hungry... Stay Foolish... "

라이프가드 1일차 후기

swim 2011. 8. 17. 23:22

오늘 라이프가드 테스트 시험을 봤다...
오후 1시 반까지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올림픽 수영장에 모이는거라서...
회사에 오후 반차를 내고 올림픽 수영장으로 행했다...
도착하니 1시 정도 되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닥터유(?) 바 하나로 점심을 때우고 모이는 장소로 갔다...
모이는 장소에는 몇몇분들이 모여 있었는데 다들 약간 체대 삘(?)이 나는 분들이었다...
기다리는 동안 몇몇분들이랑 인사하면서 얼굴을 익혔다...

대한적십자 분이 나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들 수영장 안에서 집합했다...

테스트는 자유형 100m + 평형 100m를 4분 30초안에 완주하고 영법도 같이 보는거랑...
입영 1분이었다... 
4명씩 한조를 이뤄서 테스트를 기다렸는데 난 9조였다...
수영을 잘하시는분들이 많으셨고 익숙치 않은 분들도 몇분 계셨다...
드디어 우리 조 차례...
나는 2번이었는데... 3번에서 수영하시던분이 초반에 완전 치고 나가는거다...
따라가면 페이스를 잃어 시간안에 못들어올까봐...
그동안 해왔던대로...내 페이스대로 수영을 했다...
자유형은 편안하게 했는데...
평형은 조금 힘이 부쳤다...
두번째로 들어왔는데 시간안에 들어와서 첫번째 테스트는 통과한듯...

두번째 테스트는 두손들고 입영...
4개조가 같이 들어가서 테스트를 했다...
입영킥이 몸에 익지 않아서 난 평영킥으로 했다...
입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조 1번 여자님이 갑자기 후진을...;;;
발에 맞을까봐 옆으로 비켰는데... 한방 맞았다...ㅜㅜ
그래두 씨게 맞은건 아니어서 계속 입영을 할수 있었다...
슬슬 다리에 힘이 빠져나갈때쯤...
1분이 지났다...ㅎㅎㅎ

모든 시험이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아는 분들이랑 이야기좀 했는데...
학생들이 많은듯 했고... 나이 많으신분들도 있었다...

결과 발표하는데...
이름이 불리고...ㅎㅎㅎ
기분은 좋고...
앞으로 어떻하지 하는 생각은 들고...ㅎㅎㅎ

총 80명이 접수해서...
테스트 참가자는 63명...
그중 46명 합격... 2명은 지난번 기수분들...
그래서 총 48명이 서울 1108기수가 되었다...


합격자가 발표되고 가볍게 워밍업을 하자고 하는데...
자유형 400... 평형 400... 배영 200... ㅡㅡ;;;
이게 워밍업이라니...앞으로 고생문이 열렸구나 하면서... 워밍업을 했다...

뺑뺑이를 돌다보니... 
선두가 몇바퀴가 도는지 헷갈렸는지...
자유형을 500 정도를 하고...
평형도 500을 하고...
배영은 250을 했다...ㅡㅡ;;;

워밍업만 했는데 몸에 힘이...ㅡㅡ;;;

워밍업 후에 횡영 발차기를 배웠다...
몸을 옆으로 하고 가위차기를 하는건데...
해보질 않아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키판을 잡고 5미터 풀에 안 빠지려고 어깨에 힘을 주다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다...
강사선생님한테 지적질도 좀 당하고...ㅋㅋㅋ
횡영 발차기를 500 정도 한거 같다...
그러니...어느정도 감이 잡힌거 같아서 나중에는 좀 수월했다...

이제 끝났나했더니...
이젠 입영을 하겠단다;;;
전원이 다이빙 풀장에서 입영하는건 참...볼만했다...ㅎㅎㅎ
처음엔 두손을 사용하고... 그리고는 오른손 들고... 왼손 들고... 양손 들고...
5분 정도를 한거 같다...
이쯤 되니...
다들 살려구 발버둥을 쳤다...
나두 다리에 힘이 많이 빠져서 위태위태했다...

입영 훈련이 마지막이었다...

강습 후 모여서 앞으로 조심해야할것들을 이야기해주고...
남자 반장과 여자 반장 뽑고 첫날 강습이 끝났다...

집에 오는 길에 너무 배가고파서 햄버거 하나 사오고...
라면하나 끓여 먹었다...
어깨는 아직 좀 아파서 동생보고 파스좀 붙여달라고 했다...

몸이 피곤하다...
예전 수영 배울때 수영쌤이 입에서 단내가 날때까지 수영을 하곤 한다구 했는데...
오랜만에 단내가 난거 같다...ㅡㅡ;;;
일찍 자야지...
앞으로 10일!!! 잘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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