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 '신랑은 장녀, 신부는 장남' 선호
scrap2008. 8. 27. 12:51
결혼상대 '신랑은 장녀, 신부는 장남' 선호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장남은 결혼상대로 인기가 없다'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 여성들은 장남과 결혼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남의 인기가 의외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장남은 장녀와 결혼하는 경우 많아 결혼정보회사 선우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가 2007년 결혼한 신혼부부 321쌍을 대상으로 신랑과 신부의형제순위를 분석한 결과이다. 신랑의 형제순위를 장남, 중간, 막내로 나누고 신부의 형제순위와 교차분석한 결과 장남은 장녀와 가장 많이 결혼했고, 그 다음으로 막내, 중간 순이었다. 형제 중 막내인 신랑 역시 장남과 비슷한 분포를 보여 장녀와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고, 중간과 결혼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그렇다면 장남도, 막내도 아닌 형제 중 중간인 신랑들..